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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4년 4월 12일 금요일(甲辰년 戊辰월 丙辰일)
등록일 2024.04.11 조회수 35

2024412일 금요일(甲辰戊辰丙午)

 

丙戊甲

午辰辰

 

丙乙甲癸壬辛庚己

子亥戌酉申未午巳

 

멀리만 느껴졌던 총선(總選)도 끝나니 이제 427일 토요일에 열리는 새로운 12운성 명리학회창립 1주년 기념일이 가까이 다가와 있다. 새로운 12운성 명리학회는 천간 지지에 기반을 둔 새로운 12운성」 「새로운 12신살」 「육친의 재해석을 근간으로 새로운 명리학 이론을 펼치고 있다. 이번 창립 1주년 모임은 새로운 명리학 이론에 동조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새로운 12운성 명리학회 카페(클릭)에 가입하면 준회원이 된다. 학회 정회원은 새로운 명리 이론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1년 이상 공부한 사람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이 주어지고 가입비와 연회비를 내면 정회원이 된다.

 

이번 창립 1주년 기념식은 작년에 창립대회를 했던 곳에서 한다. 1호선 신설동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기업은행 지하 더 모임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주로 스몰 웨딩을 하는 곳이다. 저녁 6시부터 접수하고, 기념식을 한 후 뷔페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다. 기념 공연도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다시 쓰는 명리학(종합편)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종합편을 간단한 요약 정리하는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새로운 명리학 이론에 맞춰 김남현님께서 정리한 사주풀이 책을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드릴 예정이다. 다시 쓰는 명리학 시리즈를 반복해서 읽은 후 이 책을 읽으면 사주풀이 상담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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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戊甲

午辰辰

 

丙乙甲癸壬辛庚己

子亥戌酉申未午巳

 

甲辰戊辰월이 되니 팔자에 생동감이 돈다. 하늘과 땅에 확산 상승의 기운이 퍼져있다. 오늘의 사주는 일주도 丙午일이다. 하는 일을 일관성있게 추진하는 것도 좋지만 한 번씩 뒤를 돌아보는 자세도 필요하다. 전진과 후퇴는 음양관계로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전진과 후퇴를 번갈아 가야 활력이 넘치는 삶이 된다. 일과 휴식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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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수 자평진전 난강망 등 명리학 3대 보서(寶書)라는 책을 들고 다니면 폼이 난다. 그러나 폼이 나면 실속이 없다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난강망(궁통보감)에 이어서 자평진전(子平眞詮)을 새로운 명리학 기준을 적용하여 해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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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건록월겁격을 논함(論建祿月劫格)

 

저울의 눈금이 다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무게 단위로 그램 g이나 킬로그램 kg을 쓰기 전에 근이나 관을 쓴 적이 있다. 무게뿐만 아니라 길이나 넓이도 마찬가지다. 나라마다 지방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기준 자체는 통일되어야 한다. 기준이 엉망이면 안 된다. 눈금을 속이면 불법으로 처벌을 받는다.

 

명리학은 천간 지지 즉 자연의 법을 적용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만든 기준을 적용하면 안 된다. 현재 명리학은 책마다 사람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명리 고전들 때문이다. 자평진전 기준이 다르고, 난강망 기준이 다르다. 이렇게 개인의 생각을 기준으로 할 것이 아니라 자연의 법을 따라야 한다.

 

建祿者 月建而逢祿堂也 祿即是劫或以祿堂透出 即可依以為用者 非也故建祿與月劫 可同一格 不必另分 皆以透干會支 別取財官煞食為用

 

건록은 월건(月建=월지)이 일주의 녹당(祿堂)이다. (祿)은 곧 비겁이 되지만 천간에 투출한 것은 녹이 아니다. 그러므로 건록과 월겁(月劫)은 동일한 격으로 볼 수 있으며, 굳이 나눌 필요가 없다. 비견이든 겁재든 천간에 투출하고 지지에서 회국하면 재관살식상 등을 취하여 쓴다.

 

해설) 건록격은 일간이 월지에서 건록인 경우를 말한다. 자평진전은 천간과 지지를 구분하지 못하니 이랬다저랬다 결과에 맞추어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하여 가져다 붙이고 있다. 庚申 甲寅 丁亥 癸巳 등은 건록격은 아니고 건록이다. 용어에 대한 개념을 분명히 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어지럽게 된다. 시간이 갈수록 혼란에 빠진다. 변명이 변명을 낳고 거짓이 거짓을 낳는다.

 

자평진전은 비견과 겁재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비겁(比劫)이라고 하고 희한한 록겁(祿劫)이라는 용어도 만들어 낸다. “비견이든 겁재든...”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비견과 겁재가 같은가? 답답하다.

祿劫用官 干頭透出為奇 又要財印相隨 不可孤官無輔

 

록겁용관(祿劫用官)은 정관이 천간에 투출하면 기이하다. ()와 인()이 상수(相隨)해야 좋고, 고관무보(孤官無補)는 꺼린다.

 

해설) 건록격에 정관이 있으면 록겁용관(祿劫用官)이라고 한다. 정관은 재()와 인수가 보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관들이 만든 기준이기에 정관을 알뜰살뜰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한다. 고관무보(孤官無輔)는 정관이 재()와 인수를 보호받지 못하고 혼자 달랑 있는새로운 12운성 명리학회 | 2024년 4월 12일 금요일(甲辰년 戊辰월 丙辰일)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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