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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천간 지지에 답이 있다』시리즈 활용법
등록일 2025.07.19 조회수 267

아시다시피 기존 명리학은 수천 년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문적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사람마다 책마다 다른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문적 이론적 체계가 없으니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감(感)에 의존하여

비법이니 특수 이론이니 하면서 떠돌아 다니기도 합니다.


학문은 영어나 수학 과학처럼 일관성 있는 지식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나 토익 토플처럼 전 세계적으로 시험이 가능해야 합니다.


명리학에서도 한국 중국 대만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같은 사주를 보고 같은 질문을 한다면 같은 답을 해야 합니다.

다른 답을 한다면 틀렸다고 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를 갖춰야 합니다. 


현재 5년 10년 공부해도 사주풀이에 자신감이 없다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대학 4년을 마치면 전공했다고 전문가로 인정해 줍니다.

왜 명리학은 10년 20년을 공부해도 같은 사주를 보고 같은 질문에

모두 제각각 다른 이야기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저는 대학 영어교육과에서 4년 공부하고 나니 

졸업과 동시에 중학교 발령을 받아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국가에서 전문가로 인정해 준 것입니다.


그 후 접한 명리학은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한 적도 많습니다.

전문가는 커녕 하면 할수록 오리무중 혼란만 더해졌습니다.


새로운 비법 새로운 학설을 주장하는 책들은

거의 모두 구입하여 읽었습니다.

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정리하여 책을 쓰고 강의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안다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모르면서 책을 쓰고 모르면서 강의를 했던 것입니다.


그 후 도대체 명리학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고자

명리학 고전부터 다시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전에도 자평진전 적천수 난강망 등을 정리해서 출간한 해설서가 있습니다.

그때는 기존의 책을 그대로 쉽게 해설하려고 한 책입니다.


명리학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 고전부터  다시 살펴 보면서

음양에서 부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음양을 구분하지 못하고 오행으로 대충 상생상극을 적용하여

결과나 현상에 두드려 맞추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음과 양을 구분하여 다시 정리한 책들이

상원문화사 출간 "다시 쓰는 명리학" 시리즈 이론편, 응용편, 종합편입니다.


甲木이 확산 상승하면乙木은 응축 하강하고,

丙火가 더 확산 더 상승하면丁火는 더 응축 더 하강하고

庚金이 응축 하강하면辛金은 확산 상승하고

壬水가 더 응축 더 하강하면癸水는 더 확산 더 상승하고

戊土는 확산 상승을 응축 하강으로 전환하고

己土는 응축 하강을 확산 상승으로 전환하고...


甲木과 辛金은 寅卯辰에서 록왕쇠가 되고辛酉술에서 절태양이 되고

丙火와 癸水는 巳午未에서 록왕쇠가 되고亥子丑에서 절태양이 되고

庚金과 乙木은 申酉戌에서 록왕쇠가 되고寅卯辰에서 절태양이 되고

壬水와 丁火는 亥子丑에서 록왕쇠가 되고巳午未에서 절태양이 되고...


기존 명리학은 이 단순한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십신 정할 때 필요한 오행의 상생상극을 이리저리 돌리며 두들겨 맞추려고 하니

사람마다 다르고 책마다 다른 명리학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명리학의 기준은 오로지 자연의 법이어야 합니다.

국가나 시대나 문화나 종교마다 다른 인간의 법을 적용하면 안 됩니다. 


새로운 명리학 이론으로 함께 공부한 사람들끼리

2023년 "새로운 2운성 명리학회" 창립하고

총회와 연수를 통해 새로운 명리학 이론을 보급함은 물론

서울 동방대(성북동)전통과학아카데미(신설동)학회 사무실(상왕십리역) 등에서

체계적이고 학문적인 새로운 명리학을 공부하고 있고,


현재 시간과 공간(지지) 제약으로 직접 수업을 받지 못하는 분들은

유투브나 나이스사주명리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명리학 이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명리학 이론이 점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지만

아직 기존 명리학 이론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존 명리학 이론의 내용이 무엇이고 무슨 논리적 허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업용교재) 천간과 지지에 답이 있다." 시리즈를 

정리하여 수업 시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 기존 명리학 이론을 정리하고 수업하고 책을 출간한 경험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기존 명리학 공부를 많이 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상담할 때나 수업 등에서 

기존 명리학과 새로운 명리학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과거의 명리학과 새로운 명리학을 알아야 될 필요성을 느껴

기존 명리학 이론을 정리하여 수업 시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천간과 지지에 답이 있다" 시리즈는 4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1권 『천간 지지에 답이 있다』 (일주론):

60갑자를 통해 음양과 천간, 지지에 대해 자세히 수업합니다. 물상(物象)도 함께 알아봅니다.


2권 『천간 지지에 답이 있다』 (천간론): 

천간과 천간 즉 천간끼리 관계를 다루는 “기존 십간론”을 통해 새로운 명리학 이론을 수업합니다.


3권 『천간 지지에 답이 있다』 (지지론): 

지지와 지지끼리 관계를 다루며 천간을 통제하는 지지의 중요성을 알아봅니다.


4권 『천간 지지에 답이 있다』 (형충파해와 신살론):

“새로운 12신살”을 통해 기존 형충파해나 기존 12신살 그리고 수많은 신살 등의 한계를 알아봅니다.


현재 『천간 지지에 답이 있다』 (일주론)이 나와 지금 하고 있는 수업 시간에 활용하고 있고

8월 중순 쯤 나올  『천간 지지에 답이 있다』 (천간론)은

9월 동방대 수업부터 사용할 예정입니다.


***

『천간 지지에 답이 있다』시리즈 활용법

1. 새로운 명리학 이론에 익숙하지 않은 명리학 입문자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기존 명리학 이론을 정리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2. 책은 한 번 보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실용적인 면에서 반복해서 읽으면 어휘나 내용 등에서

    다른 어느 수필집이나 소설에서는 얻을 수 없는 인생 교양 서적이 될 수 있습니다.


3. 새로운 명리학 이론과 기존 명리학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차이점을 알아야 명실공히 명리학 전문가로 태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4. 읽으시면서 오타나 문맥이 이상한 부분은 카톡이나 문자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책이 나올 때 수정하겠습니다.


(수업용 교재) 『천간과 지지에 답이 있다』 시리즈

"천간 지지에 답이 있다" (일주론) 구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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